핀란드와 이탈리아, 유로발리 2026 8강 진출
핀란드가 그리스와의 5세트 접전에서 살아남았고, 이탈리아는 덴마크를 완파하며 두 팀 모두 유로발리 2026 8강에 진출했다.

핀란드는 두 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역전하여 그리스를 5세트 끝에 꺾었고, 이탈리아는 덴마크를 손쉽게 제압하며 두 팀 모두 유로발리 2026 남자부 8강에 진출했다.
핀란드는 그리스가 1세트를 25-22로 가져가며 뒤처졌지만, 2세트를 25-16으로 잡아내며 응수했다. 그리스는 3세트를 25-22로 따내며 다시 앞서나가 핀란드를 압박했지만, 핀란드는 4세트를 25-23으로 이겨내며 반격했고, 팽팽했던 5세트 승부처를 15-13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결승점은 루카 마르틸라가 뽑아냈다. 루카와 노아 마르틸라 형제는 각각 21점을 기록하며 핀란드 공격을 이끌었고, 요나스 요켈라도 20점을 보탰다. 그리스에서는 앙겔로스 마르쿠가 20점으로 전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7,580명의 관중이 지켜본 팔라벨라에서 한결 수월한 밤을 보내며 덴마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6, 25-11)으로 완파했다. 덴마크는 1세트에서 23-22까지 따라붙으며 개최국을 밀어붙였지만, 이탈리아가 마지막 두 점을 지켜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탈리아는 이번 승리에서 15개의 블로킹을 기록했으며, 유리 로마노가 14점으로 전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덴마크의 마스 키에드 옌센도 14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8강에서 핀란드와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