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5세트 접전 끝에 이탈리아 꺾고 유로발리 4강 진출
개최국 이탈리아가 유로발리 2026 8강에서 핀란드에 극적인 5세트 접전 끝에 패해 탈락했다. 핀란드는 4강에서 프랑스와 맞붙는다.

개최국 이탈리아가 토리노 팔라벨라에서 열린 극적인 5세트 접전 끝에 핀란드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유로발리 2026 8강에서 탈락했다. 핀란드의 아포짓 요나스 요켈라가 매치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탈리아는 1세트를 25-21로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는 25-24로 앞서다가 접전 끝에 26-28로 내주며 리드를 놓쳤다. 이후 페르디난도 데 조르지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3세트 초반 무너지며 16-25로 패했고, 4세트에서는 25-20으로 다시 승리하며 반등했다.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이탈리아가 한때 11-8, 12-10으로 앞섰음에도 핀란드가 15-13으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리 로마노가 20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파비오 산귀네티가 14점, 가브리엘레 보톨로가 13점을 추가했다. 핀란드에서는 루카 마르틸라가 22점을 기록했고, 니코 티위니스마가 6점을 보탰다.
현 세계 챔피언인 이탈리아는 미들 블로커 가르굴로와 루소 없이 경기에 나섰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알레산드로 미키엘레토는 8개월간의 공백을 딛고 복귀해 이번 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핀란드는 9월 25일 금요일 아사고의 유니폴 포룸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프랑스와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