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날, VNL MVP 수상...폴란드 세 번째 우승 차지
토마스 포르날이 VNL MVP 영예를 안으며 폴란드가 네이션스리그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제 유럽선수권 타이틀 방어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토마스 포르날은 일요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폴란드의 타이틀 방어를 이끈 공로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MVP로 선정되었다. 이는 폴란드의 2연속이자 통산 세 번째 VNL 금메달로,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역전해 결승 타이브레이크 세트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포르날은 자신이 소속된 튀르키예 클럽에서 국내 대회 트레블과 챔피언스리그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시즌을 보낸 가운데, 대회 기간 중 니콜라 그르비치 감독의 배려로 스파와에서 회복 후 추가 휴식 시간을 부여받았다. 출전 시간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르날은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쳐 6경기에 출전해 총 61득점을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15득점을 올리며 리시브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포르날은 경기 후 MVP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특히 바르토시 쿠레크가 대표팀에서 빠진 상황에서 폴란드의 우승을 이끈 핵심 인물로 인정받았다.
폴란드의 다음 주요 목표는 타이틀을 방어할 유럽선수권대회다. 대회는 9월 10일 포르투갈과의 경기로 시작되며, 이스라엘,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 불가리아와의 추가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