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남매, 첫 AVC 갈라에서 최고 영예 차지
마유·유키 이시카와 남매가 방콕에서 열린 첫 AVC 갈라 시상식을 이끌었으며, 페르하트 아크바슈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스타 마유 이시카와와 유키 이시카와는 제26회 AVC 총회 기간 중 방콕에서 열린 첫 AVC 갈라에서 개인 최고 영예를 받았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2025시즌 실내 배구와 비치발리볼 전반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표창했다.
일본 여자 국가대표팀 주장인 마유 이시카와는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오빠이자 남자 국가대표팀 주장인 유키는 남자부 상을 받았다. 마유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유키가 무대에서 두 개의 상을 모두 대신 받았다.
한국의 스타 김연경은 커리어와 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AVC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일본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 페르하트 아크바슈는 올해의 배구 감독상을 수상했다. 중국의 주팅은 팬이 선정한 여자부 최고 선수상을, 필리핀의 브라이언 바구나스는 남자부 팬 선정 상을 받았다. 카자흐스탄의 율리야 아쿨로바는 올해의 배구 심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치발리볼 부문에서는 일본의 아사미 시바와 레이카 무라카미가 여자부 최우수 선수로, 카타르의 셰리프 유누세와 아흐메드 티잔이 남자부 상을 수상했다. 필리핀의 체리 앤 로살레스와 버나데스 폰스 조는 여자부 팬 선정 비치발리볼상을 받았으며, 이란의 아바스 푸라스가리와 알리레자 아가자니가삽이 남자부 영예를 차지했다. 중국의 왕리쥔은 올해의 비치발리볼 심판상을 수상했다.
전 FIVB 회장이었던 중국의 웨이지중은 AVC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아리 그라사, 리타 수보워, 살레 아흐마드 빈 나세르, 샨리트 웡프라서트에게는 레거시상이 수여됐으며, 마리코 사토미, 토마스 산타마리아, 임형빈에게는 고인을 기리는 추모상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