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프랑스 꺾고 유럽 타이틀 수성
폴란드가 프랑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세 번째 유럽 타이틀을 차지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폴란드가 밀라노에서 열린 2026년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3-1로 꺾고 유럽 배구 타이틀을 지켜내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디펜딩 챔피언 폴란드는 팽팽했던 1세트를 31-29로 힘겹게 따낸 뒤 2세트를 25-19로 가져왔다. 프랑스는 3세트를 25-20으로 잡아내며 반격했지만, 폴란드가 4세트를 25-16으로 압도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바르트워미에이 보원지가 16점으로 폴란드 공격을 이끌었고, 토마시 포르날과 윌프레도 레온이 각각 13점을 보탰다. 프랑스의 마티스 엔노는 20점으로 이날 경기 최다 득점자였다.
폴란드는 공격 성공률 58%를 기록하며 프랑스의 51%를 앞섰고, 공격 득점에서도 57-52로 우위를 보였다. 서브 득점에서도 폴란드가 8-6, 블로킹에서는 9-8로 프랑스를 앞섰으며, 범실 역시 23개로 프랑스의 27개보다 적었다.
이번 우승으로 폴란드는 2009년과 2023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유럽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핀란드가 슬로베니아를 3-0으로 꺾고 자국 최초의 유럽선수권 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