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체코 상대로 대역전극 펼치며 유로발리 8강 진출
벨기에가 세트 스코어 열세를 딛고 체코를 3-1로 꺾으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발리 8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첫 세트를 내준 뒤 체코를 3-1(20-25, 26-24, 25-14, 25-15)로 꺾으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발리 남자부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체코는 파트리크 인드라가 이끄는 효율적인 공격을 앞세워 1세트를 25-20으로 가져가며 더 좋은 출발을 보였다. 벨기에는 팽팽하게 전개된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체코가 후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며 24-24 동점을 만들었지만, 벨기에가 내리 두 점을 따내며 26-24로 세트를 마무리했고, 이로써 흐름이 벨기에 쪽으로 넘어갔다.
이후 벨기에가 경기를 장악했고, 강력한 블로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벨기에는 3세트를 25-14로 손쉽게 가져갔고, 4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앞서나가며 25-15로 경기를 끝냈다.
페레 레거스가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이날 경기 최다인 24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고, 주장 샘 데루가 17점을 보탰다. 벨기에는 팀 합계 15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체코에서는 인드라와 루카시 바시나가 각각 14점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