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본에 역전승 거두고 VNL 준결승 진출
브라질이 첫 세트를 내준 뒤 일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VNL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남미 팀은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맞붙게 됐다.

브라질이 마카오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2026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팽팽했던 첫 세트를 내준 이후, 이 남미 팀은 경기 흐름을 뒤집어 24-26, 25-22, 25-16, 25-2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아슬아슬한 차이로 1세트를 가져갔지만, 브라질은 곧바로 2세트를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브라질이 완전히 압도했고, 4세트는 19-19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다가 브라질이 결정적인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아나 크리스티나가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인 30점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줄리아 베르그만이 24점을 추가했고, 호자마리아 몬티벨레르가 12점을 보탰다. 브라질은 주요 세부 기록에서도 모두 앞서며 공격 득점 63점, 블로킹 15개,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와다 유키코가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주장 이시카와 마유가 15점, 사토 요시노가 12점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브라질은 역대 일곱 번째 VNL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7월 25일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맞붙게 된다.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를 세트를 내주지 않고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