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하트 악바쉬, AVC 올해의 감독상 수상
튀르키예 출신 감독이자 일본 대표팀 감독인 페르하트 악바쉬가 방콕에서 열린 AVC 갈라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튀르키예 출신 감독 페르하트 악바쉬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8월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갈라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악바쉬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 멋진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저를 너그럽게 받아준 저의 대가족 모두의 것입니다. 일본은 제게 정말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일본배구협회와 일본 배구 가족 전체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리는 것이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배구는 우리의 열정입니다. 다 함께 힘을 모아 배구를 더욱 크게 키워갑시다."
2026 AVC 갈라의 다른 수상자로는 여자 최우수 선수에 이시카와 마유(일본), 남자 최우수 선수에 이시카와 유키(일본), AVC 앰버서더에 김연경(대한민국), 팬이 뽑은 여자 선수상에 주팅(중국), 팬이 뽑은 남자 선수상에 브라이언 바구나스(필리핀),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에 율리야 알리쿨로바(카자흐스탄)가 선정되었다. 비치발리볼 부문에서는 여자 최우수 선수상에 시바 아야오미와 무라카미 레이카(일본), 남자 최우수 선수상에 체르드키앗 잉와에와 아메드 티잔(카타르), 팬이 뽑은 여자 선수상에 체리 앤 로살레스와 베르나데스 폰스(필리핀), 팬이 뽑은 남자 선수상에 아바스 포루그가르드와 알리레자 아가자니가삽(이란)이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