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흐체 메디카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공식 선임
페네르바흐체 메디카나가 2026-27시즌 감독으로 스테파노 라바리니를 공식 선임했다. 이는 2023-24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의 복귀를 의미한다.

페네르바흐체 메디카나 여자 배구단은 8월 14일 구단 발표를 통해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2026-27시즌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라바리니 감독은 앞서 2023-24시즌 이 클럽을 이끌며 튀르키예 컵과 술탄라르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도 이뤄냈다.
라바리니 감독은 1995-96시즌 이탈리아 팔라볼로 오메가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유니레버 클럽 이탈리아, 노르다 파파제스티엔드 베르가모, UYBA 부스토 아르시치오,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베로 발리 밀라노 등 여러 클럽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브라질 클럽 팜비아/미나스를 이끌었고, 이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1979년생인 라바리니 감독은 2022년부터 폴란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23년, 2024년, 2025년 네이션스리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6시즌까지 폴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잡으면서 동시에 페네르바흐체 메디카나도 이끌 예정이다.
구단 측은 라바리니 감독의 복귀를 환영하며, 성공과 우승으로 가득한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