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역전극으로 세르비아의 파이널 진출 좌절시켜
세르비아가 두 세트를 앞서고도 독일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2026 VNL 파이널 진출 희망이 무산됐다.

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독일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다.
게오르게 크레추 감독이 이끄는 팀은 첫 두 세트를 따내며 3점짜리 승리에 가까이 다가섰다. 독일은 범실을 줄이고 세르비아의 공격과 리시브에 더 강한 압박을 가하며 대응했다.
승부는 팽팽한 타이브레이크에서 갈렸다. 세르비아는 12-10으로 앞섰지만 그 우위를 지켜내지 못했다. 안톤 브레메가 서브로 문제를 일으켰고, 이어 에릭 뢰어스가 마지막 두 개의 공격 포인트를 따내며 독일의 역전극을 15-13으로 완성했다.
뢰어스가 22점으로 독일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브레메와 토비아스 브란트가 각각 20점을 더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벨코 마슐로비치가 20점으로 세르비아 최다 득점자였고, 파블레 페리치가 13점, 라자르 마리노비치가 12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패배로 세르비아는 VNL 파이널 진출 경쟁에서 탈락했다. 세르비아는 일요일 현지 시간 20시 베오그라드에서 슬로베니아와의 경기로 예선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