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유로발리 준비 경기서 체코를 두 차례 격파
세르비아가 체코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으며, 티야나 보스코비치와 알렉산드라 우젤라츠가 유로발리를 앞두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유럽선수권 준우승팀인 세르비아 여자 대표팀이 유럽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체코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세르비아는 8월 13일 첫 경기를 3-1(25-17, 19-25, 25-21, 25-19)로 승리했고, 다음 날 밤에는 3-0(25-20, 25-23, 25-22)으로 이겼으며, 양 팀 감독의 합의에 따라 추가로 4세트가 진행됐다.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는 1세트를 압도했지만 체코가 2세트에서 반격하며 균형을 맞췄다. 세르비아는 3세트 초반부터 강한 흐름으로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고, 탄탄한 4세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티야나 보스코비치와 알렉산드라 우젤라츠가 각각 26점을 올리며 세르비아를 이끌었고, 헤나 쿠르타기치가 9점으로 뒤를 이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우젤라츠는 36-18의 공격 성공률로 21점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대회를 앞두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듯한 좋은 컨디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니나 차이치가 14점을 추가했고, 나자 안토노비치는 11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조란 테르지치 감독은 이 경기에서 로스터를 로테이션하며 보스코비치를 휴식시켰다.
세르비아는 체코 브르노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대회 B조에서 오스트리아, 체코, 불가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7일 후 개막하며, 세르비아는 8월 21일 14시에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로 대회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