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폴란드 완파로 무결점 행진 완성
이탈리아가 폴란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유럽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아가타 므루즈-올셰프스카 메모리얼에서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탈리아는 코샬린의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홀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개최국 폴란드를 25-16, 25-21, 25-20으로 3-0 완파하며 아가타 므루즈-올셰프스카 메모리얼에서 무패 행진을 마무리했다.
훌리오 벨라스코 감독이 이끄는 팀은 프랑스와 우크라이나전 승리에 이어 3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대회 기간 내내 단 한 세트만 내주는 데 그쳤다. 이번 대회는 유럽선수권대회를 앞둔 이탈리아에게 값진 마지막 시험대가 되었다.
파올라 에고누가 1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평소 아포짓으로 기용되던 예카테리나 안트로포바는 로브스 오모루이의 부상으로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를 옮겨 13점을 보탰다. 사라 파르가 9점, 안나 다네시가 8점을 추가했다.
이탈리아는 블로킹에서 12-4, 서브에이스에서 6-5로 폴란드를 앞섰으며, 경기는 73분 만에 끝났다. 폴란드에서는 마그달레나 스티시아크가 1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프랑스를 3-0, 우크라이나를 3-1, 폴란드를 3-0으로 꺾으며 유럽선수권대회를 앞둔 준비 과정을 강력하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