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준결승 대진 확정: 슬로베니아-폴란드, 일본-미국 토요일 격돌
토요일 VNL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는 폴란드를, 일본은 미국을 상대하며, 두 경기 모두 올해 초 치열했던 5세트 접전의 리매치다.

남자부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준결승은 8월 1일 토요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다. 슬로베니아는 현지시간 15시에 폴란드와 맞붙고, 이어서 19시 30분에 일본이 미국을 상대한다.
슬로베니아는 통산 네 번째로 준결승에 올랐으며, 이전 세 차례 모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에는 8강전에서 튀르키예를 3-0으로 꺾고 올라왔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폴란드는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3-1로 제압하며 통산 세 번째 VNL 우승을 노리고 있다. 두 팀은 지난 12년간 18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대 전적은 팽팽하지만, VNL 맞대결에서는 폴란드가 4승 3패로 앞서 있다. 두 팀의 가장 최근 경기였던 올해 예선 라운드에서는 슬로베니아가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 중인 팀으로, 예선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8강에서는 개최국 중국을 3-1로 꺾었다. 미국은 세계 챔피언 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일본과 미국은 주요 대회에서 총 50차례 맞붙었으며, 통산 전적에서는 미국이 앞서 있지만, 최근 세 차례 VNL 맞대결은 모두 일본이 승리했다. 여기에는 올해 예선 라운드에서 거둔 5세트 접전 승리도 포함된다.




